[스크랩] [중국여행] 2011. 2. 3(설,목요일) 황산(1)

중국여행 둘째날이 시작되었다. 오늘은 황산을 등산하는 날이다. 등산하는 날에는 날씨가 좋아야 하는것은 모든 등산하는 사람들의 바램일것이다.

그런데 오늘 일어나서 호텔을 나서니 안개가 자욱했다. 오늘 일진이 좋지 않아 황산 구경을 제대로 하지 못할까 걱정되면서 간단한 아침식사와 황산에 올라가서 산장 호텔에서 자야하기 때문에 별도의 짐을 챙겨서 황산 구경에 나섰다.

가이드 말에 의하면 밑에서 안개가 있는 날에는 산에서는 맑은 날이 된다고 하여 우리를 안심시킬려고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그말이 사실이었다.  정말로 황산은 청청하였다.

 

한국에 있었으면 설날이라 떡국을 먹어야 하는데 조상차례도 못차리고 중국여행을 왔으니 이런 음식으로 설날아침 식사로도 만족해야지 ㅠㅠ

 

 

황산 화상산장(호텔)에서 기념(중국여행 첫 가족사진)

황산을 올라가기 위해서 케이블카 탑승대합실에서

 

 

 

 

 

 

 

 

 

 

 

 

황산을 올라가는 케이블카가 여러곳(3곳?)있는데 태평쪽에서 이용(운임이 가장 비싼 곳), 가이드의 옵션 제안(1인당 20불)으로 타게됨, 여앻일정에는 운곡사 케이블카를 이용하게 되어 있음.

 

 

 

 

 

 

 

 

 

 

 

 

 

 

 

 

 

 

 

 

 

 

 

 

 

 

 

 

황산의 여러 곳을 서해, 북해, 남해 등으로 구분하여 부르고 있어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하도 넓으니까 바다를 연상케 하기 위해 명칭을 붙인것이 아니까 생각을 해 봄

 

황산 첫 등산은 황산 서행 대협곡으로 이곳을 구경하고 오늘 밤을 묵어야 할 산장호텔로 가서 점심을 먹어야 함

 

글 : 허종행, 사진 : 허종해 허나리 / 사진속의 인물들 : 허종행, 정정례, 허승무, 허나리

출처 : 허종행 플러스 정정례

글쓴이 : 한밭의 멋빛(종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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