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칼럼] 어수룩한 시골 총각 오원 장승업의 성공기 [김현권] 문화재칼럼 어수룩한 시골 총각 오원 장승업의 성공기 [김현권] 조선의 3대 화가 중 한 사람이었던 평안도 출신 오원(吾園)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은 애초 어수룩한 시골 총각이었다. 그는 어느 때인가 서울에 올라와 지전(紙廛), 즉, 요즈음으로 말하자면 지물포에서 민간에서 쓰이는 그림 등을 그리.. 칼럼 2008.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