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칼럼=꽃비 문화재칼럼 꽃비(雨花瑞) [정진희] 겨울의 끝이 보이지 않아, 오지 않을 것만 같던 봄이 어느새 내 곁에 성큼 다가오더니 그야말로 萬化方暢의 계절답게 온갖 색깔의 꽃들이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계절이다. 꽃은 봄이 주는 선물이다. 꽃은 보는 이 그 누구에게도 거부감을 주지 않는 語意 그대.. 칼럼 2008.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