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중국여행] 2011. 2. 2(수) 인천공항-상해포동공항-황산시
평생 처음 가족(아들 딸과 함께)끼리 외국여행을 떠났다. 이 여행은 2년전 부터 계획된 일로 이번 설연휴기간이 온가족이 여행 가기에는 가장 적당했다. 설연휴3일과 토요일과 일요일까지 5일연휴이니까. 그런데 학교선생인 딸이 토요일 놀토가 아니기 때문에 학교장의 허락을 받아서 무사히 여행을 떠났다.
여행의 일정은 설연휴기간이라고 성수기로 취급되어 다른때보다는 여행경비가 비쌌다. 인천공항-상해포동공항-황산시-황산-항주-상해코스 4박5일인데 마지막날은 여행 일정도 없이 바로 상해에서 인천공항으로 비행기 타는 것 밖에 없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여행은 4일인셈디다.
여행은 17명으로 단체비자로 1팀과 2팀으로 나누어 안내가이드 없이 중국상해포동공항에서 현지 가이드와 상봉하여 여행일정이 시작되었다.
여행일정(2011.2.2-2.6)중 첫날은 황산시까지 가는데 하루를 잡아 먹었다. 황산시에 도착하니 오후 7시 30분 저녁식사하고 온천욕을 하고 호텔에 도착하니 밤12시가 다되었다. 새벽부터 대전에서 인천공항까지 버스 3시간, 비행기 2시간, 상해에서 황산시까지 버스로 6시간 30분 등 완전히 차만 탔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가는 비행기 타기 위해 별도에 설치되어있는 터미날로 이동 중(환승 지하철을 타고 가야함)
면세점에서 간단 간식
비행기안에서 남매의 다정한 모습
중국동방항공 기내식
딸이 찍어 준 아빠의 행복한 표정
상해포동공항 도착
상해에서 황산으로 가는 고속도로 톨게이트(통과하는 차량이 없었음)
상해에서 황산으로 가는 고속도록 옆 상해의 모습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입한 중국 과일
이곳은 춘절이라고 휴게소도 문을 열지 않았고, 운행되는 차량도 없음(우리나라와는 정반대의 모습인것 같음)
중국 황산시에 도착하여 저녁식사중(시장이 반찬이라고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음)
황산시에 도착하여 저녁식사을 하고 황산의 유명한 취온천에서 온천욕으로 피로 회복?
중국사람들의 춘절때 폭죽을 떠뜨린데 황산시내의 어느 가게앞에 폭죽의 쓰레기(밤새 펑펑거림)
황산 화상산장 호텔에 여장을 풀고(여행사에서 과일을)
글 : 허종행 / 사진 : 허종행, 허나리 / 등장인물 : 정정례, 허승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