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여행

2009 하계휴가(피서여행)를 떠나는곳 진도 하조도

한밭양반 2009. 8. 15. 17:19

 

 기다람에 지칠때에는 괜히 왔다고 후회를 했지만 지금은 모든 과거는 뒤로 날려 버리고 바다위에서 상쾌함을 만킥하고 있는 허승무(허종행의 아들놈인디 잘 생겼고, 성격 좋고, 하는 일에 만족을 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놈이여 그리고 중요한것은 봉급을 통통하게 탄다는 것 ㅎㅎㅎ)

 보이는 배와 타고가는 배가 진도 조도 농협에서 운영한다고 하나 오전에는 관매해수욕장 손님 많다고 그 쪽으로만 운행했다고 하네요. 그 이유인즉 하조도 창유항보다 요금이 배가 비싸서 그런 짓을 했다고 하닌 어의가 없네요. 요새 세상에 이런 짓을 하다니 / 그래서 하조도로 가는 피서객들은 40분간 배를 타기 위해서 5-6시간을 기다려 다니 죽을 놈들?

 모자간의 포즈는 언제봐도 멋지요?

 국립 남해안 해상공원의 모습(이날은 해무가 끼어서 선명한 풍광을 보여주지 못해유)

부자간의 포즈는 모자간의 더 멋지고 화려하네요. ㅋㅋㅋ 

 드디어 하조도 창유항이 보이는 군 / 여기까지 오기까지 대전집에서 10여시간이 걸렸다 

 하조도와 상조도를 이어주는 조도대교가 멀리 보인다. 왼쪽 섬이 하조도, 오른쪽이 상조도이다.

 배에 차를 실고 가는데 하조도까지 17000원(운전원1명 배삯 포함)이고 관매도까지는 34000원이라고 한다.

 국립해상공원이 전남 진도의 조도 풍경

해무만 끼지 않았다면 더 멋지고 수려한 풍광을 즐길 수가 있었을 텐데, 아쉬었다.

 고생 고생해서 도착한 하조도 이다. 지금부터 피서여행은 시작된다.  야~~호

 진도 하조도 신전해수욕장 낙조(일몰)

 하조도 신전해수욕장 도착하자 마자 바닷물에 풍~~덩 / 오는 동안 찌든 땀과 지루한 마음을 바닷물에 씻고 기분 좋게 나오는 모습 치고는 영 폼이 나지 않네 /  몸매를 만들어서 내년에는 멋진 폼으로

 

 아침 첫배로 일찍 들어와 자리 잡고 약을 올려던? 친구 배동률 / 이 친구의 성화에 이곳까지 오게됨을 후회하지 않는다. 내년에도 멋진 곳에서 초청해라 어딘들 다 찾아간다.

 생각했던 것보다 바닷물은 약간 차가웠다.  그러니 아들놈은 떨고 .....

 해수욕장에서 공놀이는 항상 재미 있다. 배동률 투구 허종행 받고 허승무에게 패스(던지는 루트가 너무 단순해도 재미 있었다) 

 

 2009.8.1. 19:00경의 진도 하조도 신전해수욕장의 풍경 / 이곳은 물도 맑고 피서인파가 많지 않아서 잔디밭에 텐트치고 야영하는데 좋고 사워장도 한가해서 편하고 여러가지로 마음에 드는 피서지로 인정했다. 

글과 사지